대미수출 40%로 편중심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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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우리나라 수츨의 대미편중 현상이 지난해에는 더 심화됐다. 지난해 대미수츨은 1백38억 8천만달러로 전체 수출실적(3백47억 달러)의 40%를 차지(85년엔 35.5%). 대일수출 비중도 85년의 15%에서 지난해에는 19.7%로 다소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대양주(39.6 %), EC (32.5 %), 북미(26.3%)등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어난 반면 아프리카·중남미·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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