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군 맹공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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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닐라AFP=연합】필리핀 정부측과 공산반군간의 60일간 휴전협정이 만료된 뒤 반군측의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라모스」군 참모총장은 공산반도들에 대해 맹공을 가하도록 정부군에 지시했다고 PNA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라모스」 총장이 야전군지휘관들에게 어떤 무장단체든지 적발되면 일대 반격을 가하도록 허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민다나오 주둔 공산반군 지도자들은 지역차원의 평화협상을 열자는 정부측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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