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MBA, 7천 명의 국내 최대 동문 네트워크 통한 ‘성공경험담’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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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경영대학원(원장 조영호)이 2017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다양한 성공경험담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아주대MBA는 지난 28년간 국내 최대 규모인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끈끈한 동문 네트워크를 이뤘다. 동문 비중은 회사 CEO와 임원, 관리자급부터 사원까지 전 직급이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여성 원우도 전체의 20~30% 수준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아주대MBA 51기생인 송선아 동문은 “아주대MBA를 통해 경영 지식과 노하우를 배워 1인 기업 창업을 결심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회사생활 수입보다 더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여러 동아리 모임을 통해 졸업을 한 이후에도 동문을 만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서비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가 잘 구축돼 있다”고 언급했다.

49기 이승언 동문은 “아주대MBA를 시작하기 전 공군장교였는데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이 아닌 특별한 회사원이자 ERP컨설턴트가 됐다”며 “수업을 통해 학문적, 철학적 소양이 두터워짐은 물론 다양한 분야와 직급, 연령대의 원우들과 실무 케이스에 대한 대화와 토론들까지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주대MBA 측은 이 같은 성공경험담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동문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해외연수, 워크숍, 경영특강, 정기세미나 등을 진행하고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이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울, 수원,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은 물론 수도권 외 지방 및 해외에서 수강 중인 학생도 20%를 차지하고 있다.

개설 전공은 재무, 경영관리, 마케팅, 회계학, 코칭, 협상 등 총 12개 과정이다. 코칭, ERP(SAP트랙) 과정은 MBA와 국제 공인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특화 과정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돼 글로벌 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

한편 아주대MBA는 현재 2017학년도 1학기 정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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