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여 임일레라』 후속|새 일일극 『사모곡』 방영|KBS-2TV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조선시대의 엄격한 신분사회속에서 천민의 신분으로 시대와 운명을 극복해나가는 야망에 찬 청년 만강의 일대기를 그릴 KBS제2TV의 새일일극 『사모곡』(임충극본·이윤선연출)이 2월2일 밤부터 『임이여임일레라』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특히 이드라머의 주인공 만강에는 MBC탤런트 길용우가 자유출연을 선언함과 동시에 캐스팅됐으며 상대역 보옥에는 『MBC베스트셀러극장-인형의 교실』과 KBS의 『TV문학관-젊은느티나무』등에서 열연한 여고2년생 김혜수양(17)이 캐스팅돼 「제2의 김희애」를 예고하고 나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