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추모 철야예배 대한예수교 장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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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예수교장로회(총 회장 장동진 목사)소속 목사 20여명은 20일하오9시부터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903호 NCC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박종철군의 죽음을 추모하는 철야 예배를 가진뒤 성명을 발표, 『그동안의 무수한 인권탄압·성 고문 사건 등에 이은 이번 고문 치사 사건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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