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선언 성급했다|무앙수린측서 항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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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주심 「맥타비시」씨가 9회에서 카운트없이 이의 KO승을 선언하자 「무앙수린」측에서는 주심에 격렬한 항의를 제기. 「무앙수린」의 「아노차」매니저는 『주심이 너무 성급하게 승부를 결정지었다』며 링위에 올라가 삿대질을 하는등 10여분간 소란을 피우다 내려가기도.
그러나 「맥타비시」 주심은 「무앙수린」이 마우드피스를 뱉어낸 상태에서 링에 기대무차별 가격당하고, 코와 입에서 피를 흘리며 그로기상태에 빠져 더이상 경기를 진행시킬 수 없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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