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베트남 국경전 종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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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공-베트남 국경전쟁은 양측이 총1천9백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3일간의 격렬한 전투를 끝냈다고 중공측이 9일 밝혔다.
이날 전쟁을 중지한 양측은 모두 상대방 침략군을 격퇴시켰다고 주장했다.
중공외교부는 이날『7일 저녁 베트남의 침략을 완전 격퇴했다』고 말함으로써 전쟁이 종식되었음을 시사했으나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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