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만드리라코바. 호주시민권을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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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브리스베인 (호주)AP·로이터=본사특약】「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이반·렌들」에 이어 「하나· 만들리코바」(24)가 27일 호주망명을 선언, 체코슬로바키아출신 테니스스타들의 망명이 줄을 잇고 있다.
29일 개막되는 상금10만달러의 클래식여자테니스대회에 시드1번으로 참가하는 「만들리코바」(세계랭킹4위)는『남편과 함께 지내기 위해 호주시민권을 신청했다. 4개월이내에 승인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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