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책임보험료 평균 백37%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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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내년 초부터 영업용·일부자가용차(대상은 전체차량의 절반인 66만5천대)의 책임보험료가 평균 1백37.6%오른다.
16만3천8백원에서 40만2천원으로 무려 1백45.4%가 오르는 고속버스를 비롯, 일반택시가 현행 24만7천4백원(1년 기준)에서 59만5천4백원으로 1백40.7%, 시내버스가 51만4천6백원에서 1백21만3천9백원으로 1백35.9%가 각각 오르며 차량 검사기간이 6개월인 자가용버스 등도 비슷한 정도로 책임보험료가 대폭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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