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범 칼에 찔린 경찰관 끝내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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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절도범을 붙잡으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던 서울성동 경찰서형사계 조현곤순경(27)이 임원 12일째인 27일 상오7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숨졌다.
조순경은 지난 15일 하오3시45분쯤 신고를 받고 절도용의자 김준경씨(23)를 검거하기위해 서울서혁2동 1320의3 오픈카페에 출동했다가 금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등을 찔려 중상을 입고 그동안 임원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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