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 지역대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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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아시아-아프리카 축구 대항전이 창설되어 한국과 이집트가 각 지역대표로 선정됐다.
아시아 축구 연맹 (AFC)은 최근 대한 축구 협회에 전문을 보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우승 국가 대항전을 내년부터 갖기로 아프리카 축구 연맹과 합의했다』 고 밝히고 『86아시안게임 우승팀인 한국과 아프리카 선수권 대회 우승팀인 이집트가 양 대륙 대표로 결정됐다』 고 알려 왔다.
이 전문에 따르면 제1회 대회 출전 팀인 한국과 이집트는 87년7월중 서울에서 1차전, 11월중 카이로에서 2차 전을 가져 우승팀을 가리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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