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센터 횡포 심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얼마 전 같은 동네에서 이사를 하게됐다. 전화로 이삿짐센터에 문의해보니 인부 2명을 포함, 이사비용은 2만5천 원이라 했다.
그런데 이사가 모두 끝난 뒤 그들은 이사비용과 술값 외에 당치 않은 이유를 들며 돈을 더 내놓으라는 것이었다. 서로 옥신각신하던 끝에 결국 약속보다 2만원이나 많은 4만5천 원을 내고 말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