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화 절상 3%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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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원화의 대미 달러 환율 절상 폭이 드디어 3%를 넘어섰다.
20일 한은이 고시한 원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달러 당 8백63원10전(집중기준율 기준)으로 작년말의 8백90원20전보다 27원10전이 떨어져 절상 폭이 3·04%가 됐다.
원 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지난 2일 달러 당 8백64원으로 올들어 최저를 기록한 후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 강세로 일단 주춤, 환율이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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