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소염 진통제 「슈프롤」|"부작용 크다" 규제를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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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16일 보사부 장관에게 관절소염 진통제 슈프롤에 대한 규제를 건의했다.
국제소비자연맹 소비자감시 연락망이 지난 2일 시민의 모임 측에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이 약은 미국과 영국에서 신장 간 위장관 피해를 포함한 잠재 부사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
현재 국내에서는 존슨& 존슨의 자회사인 한국 맥네일 한국시락에서 83년12월 승인을 받아 슈프롤을 제조 판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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