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연초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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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AP·로이터=연합】「레이건」미 대통령은 전립선 수술을 받기 위해 내년 1월4일 워싱턴 근교 베데즈다 해군 병원에 입원한다고 백악관이 17일 밝혔다.
「스피크스」백악관 대변인은 「레이건」대통령이 50세 이상의 남성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요도이상이 재발됨에 따라 내년1월4일 베데즈다 해군병원에 입원, 전립선 수술을 받을 것이며 또 결장 정기검사 등을 위해 3∼4일간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건」대통령은 척추마취상태에서 30∼40분간 요도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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