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명가] 최신 내진설계 적용한 1671가구…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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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내진설계를 적용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투시도)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신공법인 제진댐퍼를 적용해 지진 이후까지 대비하는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경주지역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중 2009년 최신 건축구조기준에 따라 내진설계된 곳은 해당 단지를 포함 6%뿐이다. 제진설계는 진동에 반력을 가해 지진 영향을 상쇄시키는 기법이다. 댐퍼는 건물이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지진 여파를 분산시켜주는 장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에 전용 70~115㎡형 1671가구로 지역 최대 규모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와 총 2635가구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문의 18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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