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무늬의 예비군복 현역전투복으로 바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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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얼룩무늬인 예비군복장이 현역군인과 같은 전투복차림으로 바뀐다.
국방부가 13일 마련한 「향토예비군복제개정령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예비군도 현역군인의 전투복·전투모·군화를 착용하며 현역과 구별하기 위해 모표·명찰견장·흉장·휘장 등 별도의 표지장을 부착하게 된다.
국방부는 그러나 경과조치로 88년12월말까지는 현재의 얼룩무늬 에비군복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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