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털고 도주한 강도 다시 피해 택시 타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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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23일 상오2시쯤 서울개포동 수도공고 앞길에서 서울1바2759호 택시(운전사 이종선·26)를 타고 가던 이은규씨(23·무직·주거부정)등 2명이 운전사 이씨를 때려눕히고 현금 3만 5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범인들을 잡기 위해 야산주변을 배회하던 이씨의 차를 다른 택시인줄 알고 다시 타는 바람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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