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안해' 딸 두살 생일에 1억7000만원 쓴 중국 여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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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즈핸드 캡쳐]

중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두 살 난 딸을 위해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명품 옷을 준비했다.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패션쇼를 열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5월 중국 매체 봉황망이 중국 산시지역에 사는 여성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딸을 위해 화려한 생일 패션쇼를 열었다. 패션쇼를 위해 준비한 옷의 가격만 약 1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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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입은 옷은 디올, 루이비통, 버버리 등 모두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었다. 패션쇼를 위해 여성은 대기실과 런웨이를 빌렸고 전문 사진작가까지 고용했다. 여성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재정적인 걱정이 없다"며 "단지 내 딸이 더 좋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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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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