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회담 비사 담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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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김동조 전 외무부장관이『회상30년 한일회담』을 펴냈다. 한일회담 초기에 외무부 정무국장, 중기엔 외무차관, 최종타결때는 주일대사겸 수석대표로서 대일외교에 깊이 관여했던 그가 한일회담 14년의 비사를 담고 있다. 중앙일보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에 연재했던 것을 보완,「나의 외무부 생활」 「대일 강화조약 문제의 대두」 「한일 예비회담」 등 14장으로 엮었다. <중앙일보사· 2백98쪽·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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