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창업사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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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경련은 연내로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창업 투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으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경련은 우리경제의 당면문제인 수입대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회장단과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는대로 전경련 회원사 중 희망업체의 공동출자로 연내에 설립한다는 계획.
전경련은 앞으로 이 중소기업 창업 투자회사를 통해 수입대체효과가 큰 소재·부품 생산업체와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 투자 및 기술 지원·장기구매 계약·경영상담·해외 기술 알선 등 업무를 수행할 방침.
전경련은 이미 지난 81년 벤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한국기술개발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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