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중계료 4천만달러 유럽민간방송연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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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8서울올림픽 유럽지역TV중계권료가 예상외로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탈리아에 3개 방송망을 갖고있는 레테이달리아사등 이탈리아·프랑스·서독·스페인등 4개국의 20여개 상업방송사들은 최근 서울올림픽의 유럽중계를 위해 민간방송연합회를 구성, 서울올림픽조직위 (SLOOC)에 4천만달러의 중계권료를 제시하면서 협상을 제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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