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사육두수 규제|가격파동 막기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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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최근 돼지사육 마릿수가 크게 늘어 내년 하반기에 돼지값 파동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마릿수가 더 늘지 않도록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13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현재 전국의 돼지는 3백39만7천마리로 3개월전보다 47만마리나 늘어났고 어미돼지수도 48만7천마리로 같은 기간동안 4만3천마리가 늘어나는 등 지난%년의 돼지파동전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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