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에 자동차학원 안전 대책없고 환음심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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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길수 <경기도 구리시교문동 221>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는 K자동차학원 실습장이 자리잡고 있다.
주거지역한 복판에서 자동차 소리가 끊이지 않으니 여간 불편하지 않다.
또 자동차학원 실습장은 충분한 대지와 안전대책을 갖춰야 허가를 받을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학원은 2백여평의 대지위에 시멘트로 S자형 코스실습장만 시설하고 아무런 안전대책도 마련해놓지 않고 있다.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사고의 위험성까지 안고있는 자동차운전학원 실습장이 주거지역에서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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