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저 힘입어 동아시아 고도 성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80년대 들어 감속 기미를 보이던 동아시아 국가들이 3저의 호기를 타고 다시 성장 페달을 밟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과 대만의 성장이 두드러져 올해 각각 10% 가까운 경제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고 내년에도 7∼6·5%의 비교적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비하면 한때 4마리의 용으로 함께 불렸던 홍콩·싱가포르는 다소 힘이 부치는 양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