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 「중앙 문예」작품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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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우리 문학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앞으로 한국 문학의 주역으로 커나갈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87년도 신춘 「중앙문예」작품을 모집합니다. 창간이래 20여년간 한국 문단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신춘 「중앙문예」는 우리문단의 권위 있는 등용문입니다. 특히 87년 신춘 「중앙문예」는 당선작 고료를 대폭 올리고 관문을 통과한 신인에게 본지는 물론 자매지에 작품 발표 기회를 주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뒷받침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품 심사는 예심에서 본심까지 기성 문인에게 위촉, 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읍니다.
우리 문단을 짊어질 패기 있고 역량 있는 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응모 요령>
▲마감=86년 12월10일
▲보낼 곳=우편 번호 100 서울 중구 순화동 7번지 중앙일보사 문화부
▲기타=①응모 작품은 타지·지에 발표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이어야 함 ②원고는 반드시 묶고 주소를 적을 것(전화가 있으면 전화번호 기입) ③성명 (필명인 경우 본명을 밝힐것)·나이를 쓸 것 ④응모 작품 겉봉에는 신춘 「중앙문예」응모 작품임과 작품 부문 및 편수를 밝힐 것 ⑤응모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가작의 경우 고료는 당선작 고료의 반액임
▲심사위원은 당선자와 함께 발표함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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