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방송인회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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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쉐라톤워커힐에서 세계방송인회의(WBM)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88서울올림픽주관방송기관(HB)인 KBS가 대회준비상황을 세계각국에 공식적으로 브리핑하고 이 대회에 대한 자문및 협력관계를 증진하기위한것.
미·일등 30개국 37개 방송기관과 EBU(유럽방송연맹)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NANBA(북미주방송연맹) OTI(중남미방송연맹)등 4개 방송연맹을 비롯, 「랜스크로스」TV분과위원장등 IOC간부들도 대거 참여, 모두 1백35명(외국인98·국내방송인37)이 참가할 이 회의의 집행위원장은 정구호KBS사장이 맡았다
모두 4차례에 걸쳐 열릴 이 회의에선 ▲국제방송센터(IBC)건설운영 ▲국제신호 ▲방송장비 ▲방영권 ▲방송통신지원문제등이 거론될예정이며 공산권에서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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