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사건권양 재정신청재항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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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부천서성폭행사건의 권모양(23)과 변호인단은 6일밤 변호인단의 재정신청에 대한 서울고법의 기각결정에 불복, 대법원에 재항고장을 냈다.
변호인단은 『서울고법형사 3부가 검찰발표에서 한걸음나아가 우귀동형사가 취조목적으로 권양의 상의를 모두 올리고 젖가슴과 허리부위를 어루만지는등 여성의 성적수치심을 자극하는 추행을 한사실을 인정한 만큼 문형사는 구속기소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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