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외상 회담 성과 없이 끝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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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빈AP·로이터∥연합】「슐츠」미 국무장관과 「셰바르드나제」 소 외상은 6일 빈에서 마지막 두 번째 회담을 갖고 미국의 스타워즈(별들의 전쟁)계획과 군축 문제를 논의했으나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들은 5일 미대사관에서 3시간 동안 회담한데 이어 이날은 소 대사관으로 자리를 옮겨 1시간50분 동안 회담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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