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학생회 구성 학교재량에 맡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문교부는 5일 국회에 제출한 학원상황보고에서 학생회구성을 대학별 희망에 맡기고 ▲전체학생 의무가입 ▲총학생회없이 단대학생회만 구성 ▲학생임의가입 학생회 ▲학생회 폐지등 4개방안중에서 대학이 한가지 방법을 채택할수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대학의 총학생회가 문제학생에 의해 주도되고 선거 및 활동과정에서 학내외소요의 불씨가 되고있으나 지금까지 의무적으로 모든 학생이 가입해야하는 총학생회를 반드시 두도록한 규정으로 문제가 돼왔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