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 기술자 재 파견 소, 발전소건설에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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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AFP=연합】소련은 최근 중공의 발전소건설에 참여하는 2개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국관계악화 이후 처음으로 중공에 다시 기술자를 파견하게 되었다고 28일 동유럽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소련이 2백10 메거와트 규모의 발전기 10대와 2개의 원거리 송전선 설치장비 및 물자를 중공에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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