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거주하는 시인 황운헌씨가 두번째 시집『산조로 흩어지는 것들』을 모국에서 발간했다.
『문학예술』 (57년)『사상계』 (58년)를 통해 시단에 나온 황씨는 60년대 현대시동인으로 활동하며 시집 『불의 변주』 (69년) 를 펴내는등의 활발한 시운동을 펼치다가 지난83년 브라질로 건너갔었다.
이번 시집에는『아사달의새』 『고무가』 『처용아비』 등 우리문화를 그리워하는 시1백2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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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거주하는 시인 황운헌씨가 두번째 시집『산조로 흩어지는 것들』을 모국에서 발간했다.
『문학예술』 (57년)『사상계』 (58년)를 통해 시단에 나온 황씨는 60년대 현대시동인으로 활동하며 시집 『불의 변주』 (69년) 를 펴내는등의 활발한 시운동을 펼치다가 지난83년 브라질로 건너갔었다.
이번 시집에는『아사달의새』 『고무가』 『처용아비』 등 우리문화를 그리워하는 시1백2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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