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기각료회담 12월 5, 6일 동경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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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최철주 특파원】일본정부는 올해 한-일 정기각료회담을 12월 5∼6일에 동경외무성에서 개최키로 하고 한국정부와 구체적인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현재 개회중인임시국회 회기가 연장되더라도 주말에 열리는 한일각료회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소식통이 밝혔다.
이 회담에는 한-일 양국의 외무장관을 비롯해, 재무·농수산·상공·교통부·과학기술청 등 6개 부처 장관과 경제기획원차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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