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골프 특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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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87학년도 고교입시에서 처음으로 체육 특기자 선발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 서울시내에서 12명이 특기자 선발을 신청했다.
체육 특기자 선발종목으로 국궁·볼링·롤러스케이팅·볼링 등 4개 종목이 추가됨에 따라 서울시 교위가 21일 고입 체육 특기자 추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골프종목에만 남자 8명· 여자 4명이 신청해왔다.
이들 신청자는 국가대표 꿈나무 2명을 비롯, 시· 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학생들이다.
한편 골프 특기자 모집을 신청한 고교는 서울고·반포고· 경남고· 경성고 (이상 남자)·세화여고· 정신여고 등 6개교다.
시교위는 지난 18일 고입 체육 특기자로 1천7백19명을 1차로 확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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