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생식기 전시장 관람객들 인산인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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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공 강소성의 남경에서 열리고 있는「인체의 비밀」이라는 전시회에 2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차이나 데일리 지의 20일자보도에 따르면 이 전시회에는 1백여 개의 해부 견본과 76개의 도표가 있는데 이중에서 남녀생식기 전시장 앞에서는 관람객들이 몰려 소란을 떨고 있다는 것.
관람을 마친 한 대학생은 이제 섹스를 더 이상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하지도 않지만 섹스에 대해 환상적인 감정을 가지지도 않는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UPI전송=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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