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더블캐시카드' 최고 환불 혜택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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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 사용자 5명중 4명은 리워드로 적립된 포인트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등 소비자에게 리워드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카드 사용액의 1~6%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리워드 카드가 대세다.

이에 재정전문 사이트 뱅크레이트는 '2016년 최고의 캐시백 리워드카드' 3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영예는 씨티은행의 더블캐시카드가 차지했다. 이 카드의 최대 장점은 사용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카드 사용액의 2%를 리워드로 적립해 준다.

특히 다른 카드보다 리워드 체계가 복잡하지 않다. 매일 카드로 구입한 금액의 1%를 리워드로 쌓아주고 또 카드대금을 연체 없이 납부하면 1%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인 데다 연회비도 없다는 장점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표 참조>

그 뒤를 아멕스의 블루 캐시프리퍼드카드와 체이스은행의 프리덤 언리미티드카드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아멕스 블루 캐시프리퍼드카드는 그로서리 쇼핑이 많은 주부나 식당 업주에게 적합한 카드다.

이유는 그로서리 구입액의 6%를 캐시백으로 돌려주기 때문이다. 또 주유소나 특정 백화점의 매장의 경우 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첫 3개월간 1000달러를 사용하면 150달러의 보너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점은 연간 그로서리 사용액이 6000달러로 제한되고 연회비가 95달러라는 점이다.

체이스은행의 프리덤 언리미티드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모든 카드 사용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쌓을 수 있다. 또. 첫 3개월간 500달러를 사용하면 150달러의 보너스도 받는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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