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네커 중공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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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베를린 로이터=연합】동독국가평의회의장「에리히·호네커」가 내주 중 중공 방문 길에 오른다.
18일의 북한방문에 이어 2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호네커」의 이번 북경방문은 30년 가까운 중소이념분쟁의 와중에서 냉각돼 왔던 중공과 동구권 국가간의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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