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오11시15분쯤 서울 망우3동67 용마산기슭 벼랑(높이 80m)아래서 최주환군(18·면목고3)이 얼굴에 멍이 들고 오른쪽다리가 골절된채 숨져있는 것을 산책나온 이동네 주민 이명자씨(25·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군이 건강 때문에 최근 성적이 중위권에서 하위권으로 떨어진 것을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입시부담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13일 상오11시15분쯤 서울 망우3동67 용마산기슭 벼랑(높이 80m)아래서 최주환군(18·면목고3)이 얼굴에 멍이 들고 오른쪽다리가 골절된채 숨져있는 것을 산책나온 이동네 주민 이명자씨(25·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군이 건강 때문에 최근 성적이 중위권에서 하위권으로 떨어진 것을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입시부담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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