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임시국회 소집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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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7월 임시국회가 오는 31일로 끝남에 따라 8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회기로 새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하고 29일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주 5일 근무제 관련 법안과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등 민생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물론 여야 내부에서도 검찰의 소환요구를 받고 있는 민주당 정대철(鄭大哲)대표 등 체포 동의안이 제출된 여야 의원 세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국회'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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