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기업 거래처 가로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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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2TV『뜨거운 강』(9일 밤10시)=성준은 독립을 선언한 기석에게 명진기업이 확보한 거래처만 끌어온다면 무엇이든지 도와주겠다고 제의하며 서화와의 결혼여부를 묻는다. 기석은 양부장을 불러내 그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유혹하고, 다음날 양부장은 명진사장에게 사표를 낸다. 한편 서희는 기석에게 아버지를 이기는 길은 둘이 결혼해 잘사는 방법밖에 없다며 기거하고 있는 여관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떼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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