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성 스캔들 유니세프대사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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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 축구선수인 마라도나」(25)가 최근 성 스캔들과 관련, 유엔아동보호기금(UNICEF)의 대사 직을 사임.
지난 84년부터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의 나폴리 팀 소속으로 뛰고 있는「마라도나」는 22세의 이탈리아 여인이 자기아들이 바로 마라도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면서 부권확인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UNICEF 대사 직을 물러났다는 것.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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