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는 외국인선수|경비 대폭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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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아시안게임이 페막 되고 각국선수단들이 귀국길에 오름에 따라 김포공항은 6일 선수이탈이나 피습등 만약의 사대에 대비, 경호경비를 대폭강화했다.
6일 하룻동안 20개국선수단 1천8백여명이 출국하는 김포공항은 상오부터 선수단이 도착하는 국제선 청사2층 정차장에까지 경비요원을 배치했고 출국수속장 오른쪽 그룹 출국수속대를 선수단 전용으로 정해 줄을 치고 20여명의 경비요원을 배치,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았다.
경찰은 또 선수단이 출국탑승수속을 마치는 즉시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도록해 선수단과 일반인들의 접촉을 최대한 막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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