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 한재구「금」|태권도 이란 "불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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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태권도 종주국 한국이 팬덤급에서 탈락, 충격파를 던졌다. 한국은 1일 밴텀급 1회전에서 홍종만(홍종만)이 요르단의 요르단의「삼르카말」을 맞아 2회30초만에 KO승을 거두고 3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밴텀급에서는 이란의「에브라힘 가데리」(인)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압둘·로자그」를 우세한 신장을 이용, 힘겹게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가데리」 는 81년도 태권도를 시작, 84년, 85년 이란태권도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시안게임에 대비,한국의 강신철 코치의 지도로 맹훈련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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