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수납가 평균5%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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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잎담배 수납가격을 평균 5% 올려 오는 10월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4백36개 엽연초 생산조합수납장에서 수납키로 했다.
27일 전매청은 수납기간동안 지난해보다 10·5%많은 총8만3천6백50t을 수납할 계획이다.
종류별로는 모두 5만7천1백75t을 수납할 황색종의 경우 1등급기준 kg당 평균가격은 3천5백85원이며 버어리종은 1등급 2천3백60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백40원(4%), 2백30원(10%)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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