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결승에|레슬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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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한국 레슬링이 25읽 그레코로만형 첫날 경기에서 5개체급에 출전, 은메달1개를 확보하는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82kg급의 김상규 는 1차전에서 이란의 「배남프르」 에 판정승한후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얀스」 에 테크니컬폴승을 거둬 조1위로 결승에 진출,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또 1백kg급의 김기정 은 이라크의 「사딕·압둘」 에 실격승을 거두고 이어 인도의 「수바시·베르마」에 테크니컬폴승, 2승을 기록했다.
이밖에 김영구 는48kg급에서 이란의「파페니아」에 테크니컬폴승, 이삼성 은 68kg급에서 중공의 아길에 13-7로 판정승, 각각 1승을 마크했다.
그러나 57kg의 김승민은 다리에 쥐가나 중공의 파사이에 판정패한후 이란의 「후세인」에게 판정승,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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