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간 소외감 안없어져"

○…민정당은 아시안게임기간중의 정치휴전기를 팀웍강화기간으로 활용키외해 이춘구사무총장과지구당위원장및 전국구의원과의 간담회를 마련, 25일 첫번째로 시내 A호텔에서 서울·부산지역 모임을 개최.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내각제개헌 성취를 다짐하고 있는마당에 당운영이 아직도 지역구중심이 되지 못하고있다』 『중앙당사무처가 불필요한 보고를 너무 많이 요구하고 있다』 『의원들사이에 소외감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는 등 문제점을 제기.
모임에선 또 『과거 집권연장을위한 3선·유신개헌도 밀어붙여성취했는데 민주화를 위한 내각제개헌을 성취시키지 못할 이유가 없다』 고 합의개헌추진을 다짐.
이총장은 당의 지역구중식 운영및 당의 관료화방지 예방을 약속하고 중앙당사 3층에 의원실을 만들어 대학의 폭과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