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린 돈 5천억 월내 환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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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은 추석을 앞두고 풀려나갔던 돈을 통안증권 발행 등을 통해 강력히 회수키로 했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약 1조 5천억 원의 돈이 풀려나가 17일에 총통화가 32조 9천억 원에 이름에 따라 9월중 총통화 증가율을 18 %선 이내로 억제키위해 약 5천억 원을 이 달 중 회수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이미 20∼22일 중에 2천 1백억원 어치의 통안증권을 발행했고 이밖에도 월말까지 특소세·종합소득세 등 세수부문에서 약 2천 5백억 원이 회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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