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인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인어의 꿈이 마침내 실현됐다. 시련과 좌절을 딛고 따낸 4년만의 금메달이기에 더욱 감격스러웠다. 수영 여자배영 1백m 결승에서 일본의 두 선수를 제치고 우승한 최윤희가 골인직후 손을 흔들어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환호에 답하고 있다.<양원방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