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마복싱 관계자 조위금 1백만원기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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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본동경시 아마추어 복싱연맹 마쓰시마복싱체육관회장 '마쓰시마 세이고'(송도성오)씨는 지난 14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일어난 폭발사고 희생자 조위금1백만원을 16일 본사에 맡겼다.
'마쓰시마'씨는 15일자 중앙일보를 읽고 사건에 관해 자세히 알았다며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조의를 표한다"고 이날 중앙일보를 찾아와 조위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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