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목대비 간신히 살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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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조선왕조5백년-회천문』 (15일밤 9시45분)=불길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인목대비는 차라리 자신에게 사약을 내리라고 소리친다. 그즈음 인목대비의 어머니 노시 또한 제주도로 유배된다. 한편 이이철등은 평양에 계속 체류적인 강홍립을 파직시키려 애쓰지만 광해군은 오히려 강홍립을 감싸고 돌며 의주땅 창성에서 겨울을 보내라고 명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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